
이번 스키캠프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모레알 처럼 흩어져 있는 유학생들입니다.
한인학생회가 있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있다하더라도 다른 학교와의 교류가 없습니다.
내가 속한 학교의 친구, 혹 교회를 다닌다면 교회 친구,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알게 된 몇 친구들이
미국 유학중에 알고 있는 전부입니다.
유학생을 위해 졸업후 학자금 상환제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받고 있지만 전체 약 3000명의 서명자중에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전역의 한인학생회에 연락을 취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연락이 되어도 반응이 시큰둥...
이런 유학생들의 현실에서 기획된 것이 스키캠프입니다. 남가주 유학생들만이라도 모여보자.
1.5, 2세 한인학생들도 참여하는 통 큰 우리를 만들어 보자.
그래서 이번 스키캠프의 모토가 "통 큰 우리" 입니다.
내가 친한 몇명 친구끼리의 "우리"가 아니라 나와는 생각도 틀리고 다니는 학교도 다르고
여러 차이가 있는 친구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통 큰 우리"를 만들어 보자.
이를 위해 한인 기업, 단체들을 찾아 다녀 후원금을 모으고 경품을 모아나갔습니다.
캠프를 준비하는 것은 유학생들, 유학생 선배들입니다.
캠프의 실질적인 모든 준비를 유학생들이 한다고 보시면 틀리지 않습니다.
스키캠프 몇사람이 만들어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드는 캠프보다는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드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실 수 있는 만큼 캠프를 도와 주십시오.
유학생들, 그리고 유학생으로 미국왔다가 미국에 정착하신 선배님들이 도와 주셨으면 하는 것은
오늘 부착, 배포할 포스터와 플라이어가 나왔습니다.
혹 부착하고 싶으신 곳, 나누드리고 싶은 그룹이 있다면 유학생권익센터로 연락주십시오.
바로 포스터와 플라이어 가지고 달려 가겠습니다.
이번 스키캠프 유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참석할수 있도록 홍보해 주세요.
그리고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22일(수)에 있을 캠프 뒷풀이 때 꼭 오세요.
시간, 장소가 확정되는대로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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