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제 대학 편입 입학사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비롯한 지원자의 대학 1~2학년 성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입 카운슬링 연합회(NACAC)가 2006년 편입생 입시 자료를 바탕으로 2,213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가운데 응답한 386개 공립 및 사립대학의 내용을 분석, 26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항목별 선발기준 중요도 비교에서 91.9%가 편입생 선발 때 가장 중요한 사정기준으로 1~2학년 성적(GPA)이라고 답했다. GPA에 이어 ▲편입 필수과목 성적(58.6%) ▲에세이(20.5%) ▲추천서(18.2%) ▲관심사 참여도(12.6%) 등도 평가의 주요 기준이 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편입생 사정에서 경쟁력 있는 4년제 대학 재학생에 대해 긍정적인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답한 대학이 50%나 됐다. 이는 사립과 공립에서 큰 차이를 보였는데 공립이30.0%인데 반해, 사립은 56.7%로 나타나 사립이 명문대 출신 편입생을 더 환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편입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2년제 준 학사학위 소지자(39.5%) ▲캠퍼스 방문(38.2%) ▲특별한 학문적 관심도(35.8%) ▲풀타임 등록 예정자(34.4%) 등이 차지했다.
반면 응답 대학들은 학비 부담 능력이나 거주지, 인종, SAT 점수, 과외활동 등에 대해서는 별 비중을 두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2006년 가을학기 편입생들의 합격률은 64%로 신입생 합격률(69%)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으며, 공립대학의 합격률은 70%, 사립대는 62%로 공립대 편입이 비교적 쉬웠다고 밝혔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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